LG생활건강, 강남글로우 선크림 미국에서 초기 흥행몰이 성공

자외선, 유해환경 자극 차단에 호평, 비타민C세럼 북미마케팅도 박차를 가하는 중

 

LG생활건강 강남글로우 제품

 

 

LG생활건강의 강남글로우 (강남GLOW)가 미국 선크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전 4월에 아마존에 출시한 뒤로 한달만에 어느정도 피드백을 받기 싲가했다. 강남글로우는 LG생활건강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강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패키지에 강남을 한국어로 표기한 것부터가 한국의 K-뷰티를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아마존 판매량을 확인해볼 결과 강남글로우 데이 쉴드 퍼펙트 선스크린 SPF50이 지난달 매출이 전달대비 하여 236% 올랐다. 2배이상 많이 팔린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이제 팔리기 시작 한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강남글로우 선스크린의 경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도시 유해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차단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로션처럼 부드럽게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주는 것도 좋은점으로 뽑힌다.

 

LG생활건강은 북미에서 강남글로우가 잘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금일의 주가는 392,500원으로 전날 대비 8500원 하락했다. 40만원 벽이 깨진 셈이다.

 

LG생활건강은 아마존에서 강남글로우가 보인 성과는 북미 시장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덕분이라면서 강남글로우 제품군을 향후 현지에 더 많이 선보여 대표 K-뷰티로 자리잡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