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과금 전략 (중소과금 유저대상)

오늘의 주제는 '과금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시즌 1 중소과금(과금 약 100~500만원 정도) 유저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니 정답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즌 1 이후로 나올 장수들의 이야기들이

먼 미래의 일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잘 흘러갑니다.

또한 용돈으로 생활하는 아재들에게는 선택과 집중을 하여 장수를 뽑는 것이 필요합니다.

 

 

0) 시즌 1 결산 전에 반드시 패업 달성 동맹(낙양 점령)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패업 보상' 의 '방통'이라는 장수를 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 '손상향'도 '사마의'도 '장료'도 아닌 '방통'을 꼽았는지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손상향 : 손상향은 능통, 주태와 쓰이게 되는데 

필요한 전법을 모두 갖추려면 마초, 허저 (맨몸의 혈전), 손책, 주유, 장소 (위압적인 자태), 

손권 (와신상담), 관우 or 조운 (일망타진) 이 필요합니다. 

특히 맨몸의 혈전과 위압적인 자태가 없는 손상향은 위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손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중소과금 유저에게는 뽑기 어려운 장수가 너무 많습니다.

 

 

2) 사마의 : 사마의의 전승 전법인 '신통한 재능'이 없는 사마의의 위력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시즌 4에서는 병종 보물(장수의 병종을 S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란 것으로 '신통한 재능' 없이 사마의를 유엽, 곽회와 조합하여 뚝배기 저격용 등갑병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만, 병종 보물이 없는 시즌도 있으며 조조와 학소(시즌3)없이는 덱파워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즉, 사마의 2장을 확보해야하며 조조(뽑기 힘듦)와 학소(뽑을만 함)가 있어야 합니다.

​3) 장료 : 시즌 2에서 장하곽은 키우기가 어렵지만 일단 키워놓으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시즌 2 이후로는 티어덱에서 완전히 내려갑니다. 그러나 시즌 1에서 '간웅 의천검'을 단조하셨다면 장료는 반드시 뽑아야 될 장수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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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통'​인 이유

 방통은 '패업 보상 패키지'에서 방통을 뽑을 수 있습니다.

시즌 1은 모의전쟁식으로 진행되며 시즌 1에서는 적대맹이었지만 시즌 2 에서 묶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즌 1 결산 전에 패업을 달성하는 동맹의 맹주에게 잘 이야기하여 패업 달성 동맹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맨땅에 방통을 뽑을 확률보다 패업 '보상' 패키지 에서 방통을 노리심을 추천드립니다. 패업 보상 패키지에서 방통을 못 뽑으셨다면 패업 '무장' 패키지 에서 노리심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장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방통에 투자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물론 노린다고 뽑아지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확률상 패업 보상으로 뽑으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시즌 2~3에는 제갈량/방통/법정(혹은 서서), 시즌 4 이후 강제'방'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제갈량을 뽑느냐 마느냐 일 것 입니다.

 하지만 제갈량을 뽑을 방법은 일반 뽑기를 제외하고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탐방'입니다. 시즌 5까지 오면서 탐방에서 제갈량을 얻으시는 분들을 종종 봐왔습니다. 희망을 놓지마시고 여유를 갖으시면서 제갈량을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강유'를 패업에서 뽑아야 합니다.

강유라는 장수가 시즌 4에서 등장하는데 제방법, 제방서 조합과 강제방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필요한 전법은 혼비백산(소교, 채문희), 의심암귀(좌자, 우길), 팔문금쇄진(조인), 관우의 상처(화타), 태평도법(장각), 무당비군(왕평) 입니다. 제 동맹원들의 여론과 저의 경험상 잘 안나오는 장수는 의심암귀의 좌자와 우길 정도 입니다.

그렇기에 좌자와 우길 역시 시즌 1 패업 무장 패키지에서 미리 뽑아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좌자는 개척장수로 요긴하게 쓰이니 부디 얻으시길 바랍니다.

 

6) 조가정에 선택과 집중을 하여 투자하지 않는 이유

왠만한 덱에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하는 조가정(조조, 가후, 정욱)이 아닌 이유는 

딱 한가지 이유입니다. 조조가 잘 안나옵니다. 

제갈량은 탐방에서라도 얻을 구멍이 있지만, 

조조는 일반 뽑기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즌 1에서 조조를 얻으셨다면 시즌 3에서 가후를 노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약

1. 시즌 1 결산 전에 패업 달성 동맹에 가입하여 패업 보상 패키지를 받는다.

2. 시즌 1 패업 무장 패키지에서 좌자, 화타를 노린다.

3. 탐방소를 최대한 빨리 오픈하여 제갈량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4. 시즌 2 패업 보상 패키지에서 '방통'에 투자한다.

5. 시즌 2 패업 무장 패키지에서 '방통'에 투자한다.

6. 시즌 4 패업 보상 패키지에서 '강유'에 투자한다.

7. 시즌 4 패업 무장 패키지에서 '강유'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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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패업 무장 패키지에서 노려야할 장수는 '태사자'입니다. 

오나라 장수중 가장 귀한 장수는 '손권'이지만 

쓰임새 중 으뜸은 '태사자'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3 에서 등장하는 '삼세진'이라는 전법으로 각 국의 장수들을 조합하여 쓰여지는데, 

태사자는 어디다 갖다 붙여놔도 밥값 이상을 합니다. 또한 시즌 2 부터 추가되는 장수가 점점 많아집니다. 장수들이 추가되기 전에 시즌 1 에서 '태사자'를 저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최근 신년맞이 옥벽 1+1 이벤트로 25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2만 4천 옥벽을 구매하여 강유가 있는 패업 무장 패키지가 열릴때까지 참고 또 참아서 1만 6천 옥벽에서 강유를 얻었습니다. 방통은 시즌 2 패업 보상 패키지에서 얻었으며, 제갈량은 시즌 1 에서 1+1 옥벽으로 일반 뽑기를 하여 얻었습니다.

 

시즌1을 진행하시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