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전략판

삼국지 전략판 군궁 - feat. 오버레이

봄땅 2023. 11. 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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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커니즘

 

군궁은 위에서 소개한 조합 외에 다른장수나, 전법을 사용한 조합들이 있으나,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초반 제어기에 모든것을 투자한 조합으로 소개합니다.

 

대체 장수

 

SP원소의 경우에는 조합의 핵심이기 때문에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나마 초선을 대체로 사용가능하다.

초선의 경우 고유전법으로 높은발동확률의 제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SP 원소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SP주준의 경우 대표적으로 장각을 사용가능하며, 그외에 일반주준 역시 채용가능하다. 저수의 경우는 제어기 위주로 돌아가는 덱의 턴을 늘려주는 핵심이기 때문에 대체 불가하다.

 

대체 전법

 

먼저 SP원소의 경우에는 낙봉 / 일망타진 / 와신상담 / 체도작적 / 출병약탈 등, 여러가지 전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핵심은 "제어기"를 채용하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즉발적인 제어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오만한계획의 경우 즉발적으로 발사되지 않고 예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드한 CC기 위주로 배치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SP주준의 경우 SP원소보다는 전법의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다.

극단적으로는 태평도법을 사용하여 SP주준의 고유기인 위서필궐의 효과를 대폭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고, 그외에 백동성강을 채용하여 속도와 데미지를 보정할 수도 있다. 불타는 군영을 통하여 치료금지 효과와 즉발데미지를 넣는 방법, 허점 공략이나 화치원료같은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법도 선택가능하다.

 

나머지로는 팔문금쇄진 + 무당비군의 조합과 백마의종을 비교할 수 있다. 백마의종의 경우 모든장수의 선공과 액티브 발동확률읖 높여 고점을 높이는 것이 장점이고, 팔문금쇄진 + 무당비군의 조합의경우 팔문금쇄진의 선공, 딜감소와 더불어 무당비군의 스텟보정과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독공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요약하자면 백마의종도 좋지만,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때, 무당비군과 팔문금쇄진 조합을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

 

예상 질문과 답변

 

성벽사수와 같은 회복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군궁자체가 T0을 노리는 덱들처럼 딜감기와 회복기로 중무장하여 돌격 앞으로! 하는 덱이 아닌 특정덱들에 대하여 사용하는 카운터적인 요소의 덱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군궁의 핵심적인 딜링 시스템은 SP주준의 위사필궐과 무당비군인데, 이 두 전법은 모두 준비단계에서 데미지가 결정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회복이 데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 그렇다면 책략도모를 사용하는 이유는 불꽃바람의 발동확률을 높여 좀 더 확실하게 제어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채용하는 것이고, 공존 상황에 따라 불타는 군영을 사용하는 것 역시 좋다.

 

정리

 

군궁의 경우 중섭기준으로 꾸준히 버프를 받아가며, 모든것을 몰빵해서 쓰는 팀은 아니지만 군궁만의 확실한 색채와 그에 맞는 역할군을 부여받고 자주 사용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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