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프랑스에서 주인에게 옮아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사례

봄땅 2022. 8. 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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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파리에 사는 한 프랑스 남성은 몸이 따가운 증상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병원을 찾은 날로부터 12일 뒤에 반려견인 강아지에게도 증상이 나타났고, PCR 검사 결과 이 개도 원숭이두창에 확진이 되었습니다.

 

이 반려견은 침대를 함께 쓴 감염자 주인으로부터 옮은 것으로 검사결과 확인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례는 없었으나, 전문가들은 전염을 피하기 위해 감염자에게 반려동물과 격리를 할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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