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동 주민이 무더운 여름 주택가 골목에 퍼지는 악취로 인하여 골머리를 알고있다. 금정구는 원인 제공자에게 시정명정을 내리고 강력대응 예고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악취는 가정집에서 판매용 주꾸미를 씻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금정구 등에서 주꾸미를 판매하는 A 업체는 지난 6월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서동의 한 주택 1층에서 냉동 주꾸미를 세척하고 탈수 작업을 했다. 지난 3일 오전 현장에 가니 골목 입구부터 역한 비린내가 코를 찔렀다. 주택 창문 앞에 서자 묵은 비린내가 심하게 나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인근 주민은 고통을 호소했다. 작업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골목과 하수구를 타고 흘러 냄새가 퍼진다고 주장했다. 골목 앞과 집 안에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지 않으면 냄새 때문에 일상생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