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매수추천 [22.06.27기준]

 

주식매매일지[2022/06/08]

 

저는 이전의 글에서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전부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국내장이 좋지 않아, 대부분 폭락에 가까운 가격 하락을 보인 후, 금일 약간의 반등을 하였습니다. 국내 주가 치고는 굉장히 많이 가격이 빠진 상태이며,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생각하여 추천해봅니다.

일전에 매수추천했던 차트 (사진을 누르면 이전글로 이동됩니다.)

 

22.06.27 오후 01:05 주가

LG생활건강의 마케팅 변화

저의 이전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하여, 매도하지 않고 추가 매수를 고려중에 있습니다. 현재의 중국은 코로나 0명까지 낮추기 위해서 지역 봉쇄를 하였지만, 그마저도 서서히 풀리는 상황입니다. 중국 내에서 돌아다니는 자동차의 수도 점차 늘어나는 것을 다양한 언론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미 1분기 매출을 통해서, 중국만의 매출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회사는 다양한 루트로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듯합니다. 22.06.10에 있었던 더크렘 샵이라는 회사의 지분 취득 결정 자체가 이제 중국보다는 미국으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의 자국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젊은 층의 욕구 증가, lg생건의 '후', '숨', '오휘' 등의 브랜드보다 더 고가의 브랜드들로 구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저가 브랜드의 경우  중국 자체에서 만들고 개발한 브랜드들의 구매력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화장품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애청하는 유튜브 채널인 네고 왕에도 추가적인 네고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은 사실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상품들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할인은 하지 않았는데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영업이익이 떨어진 것은 둘째 치더라도, 매출까지 하락하게 되면 2분기 이후 주가 하락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매출 상승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모션 방안을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네고왕에 나오는 브랜드들을 확인해 보았을 때, 웬만한 다른 광고를 하는 것보다 고객들이 만족하고, 광고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답하는 것을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을 보았을 때, 꽤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2년 1분기 분기보고서 중 일부

 

또한 2분기 3분기의 경우 코카콜라, 환타, 몬스터 에너지 등의 음료군에 있는 것들의 매출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기대해볼 만합니다. 

앞으로도 미국의 금리인상이 남아있어서 주가는 더 빠질 확률이 높지만, LG생활건강의 경우 52최고가 178만 4천 원에서 59만 6천 원이면 1/3까지 주가가 빠진 셈입니다. 위기에 매수를 해야 더 큰 수익을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분할매수로 접근하여, 보유한다면 향후 1~2년 사이에 큰 수익을 가져다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