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면접을 보러간 존의 성향을 이해하며, 자신의 첫 인상과 비교하며 회계사 활동을 설명해요.
회사 문을 닫으면서 월급을 받지 못하게 된 경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숫자와 회계를 중요시했어요.
2024년 첫 사고 실험의 게스트로 초대받은 이재용 회계사님과 '언더스탠딩'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마찬가지로 경영학 출신으로 회계를 포기한 이유와 재용 님의 회계 콘텐츠를 보고 궁금증을 갖게 되었어요.
하객이 판단하게 두어 사고 실험의 인풋이 될 수 있도록 의미심장하게 얘기해요.
재용씨는 회계가 왜 재밌다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학은 경제 세계에 입문하기 위한 언어라 생각해요.
이를 통해 미국이나 영국으로 가는 티켓을 획득하고, 다른 나라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게 됐답니다.
그러나 핵심은 회계와 재무, 이런 시각과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수익을 올리거나 조직을 성장시키는 것이죠.
경제 세상을 이해할 때 보도 자료는 회사의 의도나 광고주의 편향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죠.
그에 반해 회계, 재무제표는 경제 세상을 들어가는 '공정한 안경' 같은 역할을 하며, 어떤 누구의 편견도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해요.
회계라는 것이 경제 세상에서의 문화, 경제 세상의 역사, 경제 세상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함축된 언어이므로, 경제 세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출입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적이 있다고 하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하면 할수록 일이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던가, 비즈니스에서 조사하려는 주제를 찾아낼 때 등에서 어떻게든 배우려는 열망을 가지면 분명 흥미로운 결과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도 하였죠.
관련 서적을 지속적으로 읽고 공부했으며, 대학원에서 during MBA 과정을 통해 경영정보체계(MIS,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와 함께 공부한 등, 성장에 필요한 교육과 선배들로부터의 조언을 사모해왔죠.
회계는 숫자와 순자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 결정을 돕는 중요한 학문이에요.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아 보여도 현금이 부족하여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될 수 있어요.
회계는 숫자와 순자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언론이나 회사의 이야기와 다른 결과를 진실된 숫자로 볼 수 있는 재밌는 학문이며, 회계를 잘 알기 위해 회계의 언어를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계는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반성하며,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경제적 의사 결정에 힌트가 됩니다.
아내가 원래 웹디자이너를 하고 싶어하지만, 회계가 되는 것에 흥미가 생겨 학원에서 포토샵 등을 배워 취업하기로 결정했죠.
회사 면접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가 흥하다고 판단했지만, 실제로 6개월 후 문을 닫았고 3개월치의 보수도 받지 못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숫자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회계사가 강조되었어요.
처음 회계 공부할 때는 재미있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상하지 못했고, 회계를 배우기 위해 경영 대학을 선택했어요.
수학을 좋아하여 과학 대학을 선택하고자 하였으나 직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없었고, 숫자를 다루는 직업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을 선택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데, 가정 상황과 현실을 고려해 회계사로 결정하게 됐어요.
회계 용어가 친절하지 않아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암기 후에 이해가 온다는 원칙에 따라 꾸준히 노력한다고 하네요.
회계를 재수강하면서 교수님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단어를 쉬운 버전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고 해요.
회계 기본 개념인 '복식 북'에서는 거래 시 준 것과 받은 것을 동시에 적는데, 판단할 때 자산과 비용 중에서 어떤 계정에 분류할 지 결정해야해요.
자산은 미래 경제적 효익이 더 큰 경우 분류하며, 거래가 일어나는 시점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고려하여 판단해야 해요.
이를 통해 회계는 경제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프레임웍이 될 수 있어요.
재용님은 간단한 현금 계획서 작성 후 투자에 대한 예측도 함께 해요.
제안 드린 복식 분개로 가계부를 작성하지만, 가정의 현금계획 작성은 복잡하지 않아요.
엑셀로 예산표 작성 후 수입, 생활비, 여행 등 분야별 계획을 세우고 돈의 유동성을 분석해요.
또한 재용님은 개인 자산관리로 넘어가고 싶어하며, 주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재산관리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해요.
컨텐츠 제작을 통해 호기심이 많아지고, 생활 속에서 미해결된 궁금증을 재무제표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정보에 대한 누락이 있다고 생각되면 찾아보는 것이 생활의 원동력 중 하나예요.
방송을 하면서 세상을 숫자로 분석하는 연습을 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관심사들이 생기게 되었어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재용님의 콘텐츠를 보면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느꼈고, 결국 재무제표의 숫자들 사이에는 인간의 욕망, 의도, 갈등, 주저함 등이 스토리로 만들어져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나 방송에서는 가장 처음과 마지막에 하는 활동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이에요.
재무제표에 있는 숫자는 과거를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외부 소스와의 연결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보는 것과 유사하게, 재무제표를 보고 과거와 현재를 파악한 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답니다.
매출액이 제일 처음으로 궁금해하는 주제로, 숫자를 통해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설명해줄게요.
마지막으로 재무제표를 해석할 때, 매출액을 가격과 수량으로 구분하여 생각해야 해요.
과거와 현재의 재산과 제품을 분석하여 미래에 할 만한 가능성을 예측해요.
재무제표가 살아 움직이는 정보로서, 과거와 현재를 잘 보면 기업의 전체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저는 회계사로서의 능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받는데, 이에 대해 자신도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러한 설명력과 엣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있어요.
또한, 회계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국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SNS글을 올릴 때, 팔아보기보다는 자기 의견 전달에 집중해야 한다고 해요.
제대로 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창작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해야 언어적인 표현력이 좋아진다고 해요.
또한 유명해지고 싶은 열망이나 자기 자만심을 드러내는 것은 좋지 않으며, 단백하고 침착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도 해요.
컨텐츠 제작에서도 자의식을 빼고, 본인이 보여지는 것을 컨트롤해야하며, 귀신같이 알아봐서 본인을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으면 성공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도 해요.
AI, 인공지능이 여러 산업을 대체하면서 회계사가 가장 쉽게* 대체될 직업으로 주목받아요.
이는 회계사가 대체성 직업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외국 기사를 번역하는 기능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공인 회계사나 서티파이드 퍼블릭은 자격증으로 보호받으며 대체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회계사 직업은 주관, 경험, 판단력이 필요하며 숫자 넘어 있는 무언가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작업이에요.
물론 회계사의 판단은 기업 재무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오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숫자와 기반 자료에 의거하여 의견을 제시한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전문가로서 일할 때, 자신의 자존심과 윤리를 지켜나가야 해요.
전문가의 판단은 항상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기준과 윤리를 가지고 일해야 해요.
실제로 도움이 된 경험이 있고, 이 일을 계속 할 가치를 느끼지만, 자의적인 뇌피셜은 줄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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