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에 갑작스러운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 증가로 인하여, 도심이 습격당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특히 한강 주변에 벌레떼가 엄청나게 증가하는데요, 대체 왜 이렇게 많은 벌레가 생기는 건지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동양하루살이(Ephemera orientalis)란?
- 출몰시기 : 5~6월 집중 발생
- 발생장소 : 깨끗한 2 급수 이상의 하천 등에 주로 서식
- 특징 :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을 옮기지 않음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습성이 있음. - 몸길이 : 10~20mm, 날개를 펴면 5cm에 달함.
- 날개가 반투명으로 불빛을 좋아하여 '팅커벨'이라는 별명이 있음.
갑자기 개체수가 증가한 이유?
- 비가 자주 오지 않고,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져 강 수온이 상승했기 때문
어떻게 대처하나요?
- 특별한 대처방법은 없습니다. (실제로 사람에게는 무해합니다.)
- 동양하루살이는 밝은 불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조명의 밝기를 낮추거나,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해 준다면, 모이는 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최근이 동양하루 살이가 번식하는 시기로, 하루살이 수명은 길어야 일주일이기 때문에, 반짝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고 죽나요?
실제로 하루살이라고 해서 하루만 살고 죽지는 않습니다 .유충일 때까지 고려하면 대부분 하루살이가 1년에서 그 이상의 기간을 살게 되고, '하루'는 성충이 돼 날개가 돋고 나서 수명입니다.
동양하루살이의 경우 암컷은 짝짓기 후 수면 위에 내려앉아 2,000~3,000개의 알을 낳은 뒤 바로 죽게 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이로운 곤충인가요? 해로운 곤충인가요?
동양하루살이의 경우 인간에게 구분하려고 하면 해충이 아닌, 이로운 곤충으로 생각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성충이 되면 입이 퇴화해 먹이도 먹지 않고 짝짓기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사람을 물지도 않고 전염병을 옮기지도 않습니다.
유충은 일반적으로 1cm 이내 모래 속, 때때로 모래를 10~20cm 깊이로 파고든 뒤 삽니다. 2 급수 이상 되는 깨끗한 물에서 살기에 수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강 주변 도심에 동양하루살이의 대량 출현은 한강이 건강하다는 증거로 두 팔 벌려 환영해야 한다.
동양하루살이의 유충은 하천의 유기물을 먹어 물질을 순환시키는 매개체가 되어 생태계적으로도 좋은 일이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테 타이어 교체 [타이어직매장 광적점] (0) | 2023.06.01 |
---|---|
죽순 나오는 시기, 죽순 따는 방법, 죽순 효능 및 부작용 (0) | 2023.05.29 |
어금니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 후, 실밥 뽑기 (2주 경과) (2) | 2023.05.21 |
치통이 심할때는 어떡하나요? (어금니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 & 치통에 좋은 약 추천) (2) | 2023.05.12 |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및 사용처 확인 (STEP 3) (0) | 202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