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물속에서 수영하는 아기의 모습, 위험해 보인다고요? 사실 이건 아기의 안전을 위한 훈련이랍니다. 외국은 마당에 수영장이 있는 주택이 많다 보니 물에 빠지는 사고에 대비해 이렇게 물에 빠져도 뜰 수 있는 ‘생존 수영’ 훈련을 시킨다고 해요. 생존 수영은 물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하는 수영법인데요. 호흡과 물 위에 떠서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생존 수영 덕분에 실제로 바다에 고립된 어린이가 안전하게 구조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생존 수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생존 수영의 기본 호흡법 ‘음파 호흡법’ 생존 수영에서 음파 호흡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파!” 하고 입을 벌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