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2월 24일 MBC 시상식 中 어... 지금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얼떨떨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기쁘구요, 저희가 지금까지 음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신 부모님께 대단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음악 한다고 부모님께 마음 걱정 많이 끼쳐드렸는데, 이제부터 효도하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MQwNuXJLQ&t=959s 라디오 中 복수는 하면 안 됩니다, 용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화해입니다. 사랑은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무언가를 써나가는 연필이지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의 전에 있었던 것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