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닭한마리 본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2길 12 1층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21-3)
주차장 없음 (근처에 눈치껏 대야함)\
화장실 : 남여 공용 좁고 좋진 않음
영업시간
토, 일 : 10:00~23:00 (22:00 라스트오더)
월~금 : 10:00~23:00 (22: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전화번호 02-795-1256 [예약가능]
주말에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닭한마리가 생각이나서 찾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으려면 백부장집을 가려고 했는데, 주말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근처에 있는 곳중에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용리단길인지 모르고 검색을 해서 갔기 때문에, 주차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주차할 곳이 정말 마땅치 않아, 적당한 곳에 잠깐 주차하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주인에게 물어봐도 주차가 안된다고만 할 뿐 딱히 어디에 데라고 말해주진 않습니다. 딱지를 뗀다면 전부다 본인책임)
저희는 2명이서 방문했고, 배가 고팠기 때문에 닭한마리(2~3인) 28,000원 와 감자전 15,000원을 2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가로 칼국수나 죽을 먹을 생각이였죠.
미리 닭한마리에 먹을 소스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늘 빻은걸 주시는데 그것을 반스푼, 그다음에 특제 소스와 특제 다대기를 1스푼 넣고 적당량의 겨자소스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제공해주신 야채를 넣으면 끝입니다.
반찬은 특별한 것은 나오지 않고 석박지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닭한마리가 나오기 전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텍스쳐가 살아있는 감자전을 보니 배가고파서 2조각이나 먼저 먹어버렸습니다.
마치 생긴게 피자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생각보다 양이 적네?? 라고 생각 했으나, 이미 감자전을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게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감자, 파, 닭, 쌀떡인지 밀떡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한 10분정도 가열을 한 후에 떡부터 먹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하게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국물과 소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너무 불러 칼국수까지는 먹지 못하고, 국물은 완뚝하고 나왔습니다.
신용산과 삼각지 사이 또는 용리단길을 갈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재식당 (깔끔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추천) (0) | 2025.04.25 |
---|---|
BD버거 성수역연무장길 (성수동 수제햄버거 맛집) (2) | 2025.03.02 |
[익산맛집]어울림 중화요리 (탕수육, 짬자장) (1) | 2024.05.26 |
[남원맛집] 수지 지리산식당 (닭볶음탕, 옻닭) (0) | 2024.05.26 |
[홍제동맛집] 서대문영양족발 (1) | 2024.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