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삼성SDI 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요약정리

봄땅 2025. 4. 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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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Review
 
1) 재무 현황
- 1Q25 매출액 3조 1,768억원(-15.4% QoQ, -34.0% YoY), 영업이익-4,341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
 
2) 사업별 실적
 
[배터리]
- 매출액 2조 9,809억원(-16.4% QoQ, -34.9% YoY), 영업이익 -4,524억원(적자지속)
- 전기차 및 전동공구 고객 재고조정 영향과 ESS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매출 감소
- 가동률 하락 및 고정비 증가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
 
[전자재료]
- 매출액 1,959억원(-3.1% QoQ, -16.4% YoY), 영업이익 183억원(+57.8% QoQ, -47.1% YoY)
- OLED 소재 중심 수요 개선
 
■ 2분기 시장 전망 및 전략
 
[EV]
 
- 전망: OEM들의 재고조정 마무리, CO2 규제 및 전기차 지원 정책으로 유럽 중심 수요 회복 기대,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수요 변동 리스크 지속
- 전략: 유럽 및 미주 고객향 하이니켈·LFP·46파이 신규 수주 확보,HEV 원형 배터리 진입
 
[ESS]
 
- 전망: 전력용·UPS용 수요 성장 지속,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BBU 고성장 전망
- 전략: 비중국산 고출력 제품으로 전동공구용 및 BBU용 판매 확대, IT용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First-in 확보
 
[전자재료]
 
- 전망: AI용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로 주요 고객 웨이퍼 투입량 증가 전망,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준비에 따른 패널 생산 확대 전망
- 전략: 반도체 패터닝 소재, 폴더블 OLED 소재 등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 및 신제품 진입
 
Q&A
 
Q) 사업부별 2분기 실적 전망
A)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전기차: 미주 관세 영향 수요 변동성 큼, 유럽은 EV 정책 지원에 힘입어 점진적 수요 개선 기대
ESS: 신재생 에너지 확대, AI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SBB 및 UPS 판매 호조 지속.
소형전지: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배터리의 본격적인 수요 회복은 하반기, 2분기부터 고객 재고 수준 감소, 신규 애플맄이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적자 축소 전망
 
Q) 사업부별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영향
A) 전기차 배터리 경우, 미국 현지 생산 중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세 부과 영향 제한적이나, 다수의 배터리 소재 및 부품이 역외에서 수입되고 있어 부담 증가될 것.
또한 멕시코 및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부과된 관세로 자동차 가격 상승 및 수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ESS 배터리는 미국 외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 있을 것.
 
Q) 유럽 Action Plan 등 정책 변화 영향
A) 유럽의 역내 산업 보호를 위한 배터리 생산 인센티브 도입 검토, 독일의 전기차 구매 세제 혜택 확대 및 인프라 확충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전기차 수요 회복 기대.
당사는 유럽 매출 비중이 높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줄 것으로 기대되며, 라인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우호적 정책 효과 누릴 예정.
 
Q) 스텔란티스 북미 J/V 판매 계획 변동 여부
A) 고객사의 멕시코 및 캐나다 공장 가동 일시 중단으로 당분간 수요 변동성 클 것, 이에 올해 판매 전망을 재조정 중, 현재 공급 중인 기존 모델 외 추가 모델 향으로 판매를 확대하여 가동률 향상시킬 것.
 
Q) 올해 및 향후 Capex 집행 계획
A) 생산거점 확대 및 케미스트리 폼펙터 다변화, 미래 기술 확보 위해 LFP배터리, 46파이 및 전고체 배터리 등 부분에 투자 진행 중.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하여 안정적으로 투자 집행 예정.
 
Q) 헝가리 공장 추가 증설 배경
A) 현재 주력제품인 각형 배터리 뿐만 아니라 LFP 배터리, 46파이 등 신규 제품 양산 라인 확충에 중점을 두고 증설 중. 현재이 수요보다 향후 2~3년 후의 중장기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설 결정.
또한 기존 라인 및 설비 전환으로 신규 라인 증설 비용 감축 등 투자 효율 개선 노력도 병행 중.
Q) 원형배터리 적용처 확대 방향
A) 원형배터리의 대표적인 신규 응용처는 BBU, HEV, 로봇 영역. BBU용은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원형 배터리에 대한 수요 지속 확대 전망.
HEV용은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원형배터리 공급 논의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유의미한 성과 도출할 것.
로봇용은 현대차 MOU 외 추가적인 파트너십 확대할 것.
 
Q) 올해 ESS 실적 전망
A) 올해 포함하여 단기적으로 미국 시장 중심으로 수요 증가 기대, 현재 올해 계획된 ESS 배터리 캐파의 90% 수주 확보, 작년 대비 20% 이상의 캐파 증가 및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 달성 전망
 
Q) 전자재료 매출 전망
A) 반도체 및 OLED 제품 위주로 매출 성장 동력 확보 중.
반도체 소재 중 패터닝 소재 및 연마제 소재 중심으로 매출 확대 추진.
OLED 소재는 태블릿 모니터 등 IT 디바이스의 채용 확대에 따라 국내외 주요 고객사 OLED 라인 투자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기대. 또한 OLED 증착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할 예정.
 
Q) 전고체 양산 현황
A) 27년 양산 목표 달성 위해 셀 용량 확대, 제품 공정 안정화, 소재 공급망 수립 등 추진 중. 국내 마더라인 올해 일부 투자 진행 예정.
전기차 외에 로봇 UAM 등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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